그래도 김휘집이 다시 뛴다. 이제 복귀가 머지 않았다. 6월 17일 익산에서 열린 KT와의 3군(D팀) 경기에서 3번-지명타자로 출전해 9이닝 풀타임을 소화하며 오랜만에 실전 감각 익히기에 나섰다. 6월 18일 익산 KT전에서는 3루 수비도 풀타임을 소화했다. 이틀간 안타도 3개를 기록했다.
그리고 고생하는 3군 선수단과 코칭스태프, 구단 직원들을 위해 아침 8시에 직접 커피를 사서 나눠주면서 팀 분위기를 끌어올리기도 했다.
이호준 감독도 김휘집의 상태를 계속 체크하고 있다. 이 감독은 "생각보다 빠르게 괜찮아지고 있다. 2군에 올라가서 컨디션 체크하고 괜찮으면 올라올 것"이라면서 "정확한 판단은 선수 본인과 트레이닝 파트에게 맡기고 있다. 본인이 괜찮은지가 우선이고, 그 다음 트레이너가 냉정하게 판단해서 둘 다 OK 떨어지면 올리려고 한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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