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햄 190승 아무생각없이 기다렸는데 막상 이루니까 뭉클하다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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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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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아는 햄은 패전조에 나오기만하면 해설도 절레절레하던 투수였고
나조차도 별 기대없이 보다가
냉동됐다가 해동될때마다 더 성장해있고
어느 순간에는 성장을 멈춘것마냥 꾸준히 잘해주다가
또 언젠가부터는 아 이제는 하향세를 타도 전혀 이상하지 않겠구나 싶고
속으로는 200승 남들 얘기할때도 솔직히 그건 어렵지..했는데
190승한 순간 그 모든게 스쳐지나가고 참 멋지고 좋은 선수다 싶어
어떻게 이런 선수가 우리팀....!!!!
그냥 갑자기 생각나서 쓰는거라 무맥락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