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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롯데) 최준용은 가장 결정적인 순간이었던 최정 타석을 돌아보면 포수 손성빈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1살 동생인 손성빈을 언급하며 "성빈이 형"이라며 잠시 말실수(?)를 했던 그는 "마지막에 너무 원바운드로 갔는데, 성빈이가 잘 잡아줬다"고 얘기했다. 그는 "마지막 체인지업 5개는 이해가 안 되긴 한다"고 농담하면서도 "잘 막을 수 있어 기분이 좋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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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18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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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취재진과 만난 최준용은 "아홉수가 쉽지 않다"며 웃었다. 그는 "첫 타자 (최)지훈이 형 타구가 맞자마자 넘어가는 줄 알았다. 안 넘어가서 '어, 이거 막을 수 있겠다' 생각했는데, 그 뒤로는 한 구 한 구 던질 때마다 모든 공을 승부구라고 생각했다"고 얘기했다. 

그러면서 "(손)성빈이를 믿고 그냥 체인지업 사인이 나도 원바운드 공을 과감하게 던졌던 게 좋은 결과로 이어졌던 것 같다"고 밝혔다. 


최준용이 최근 던지는 체인지업은 중지로 공을 치듯이 던지는 '킥 체인지(kick change)'다. 그는 "올 시즌부터 갑자기 던지기 시작했다"며 "유튜브에서 (코디) 폰세의 체인지업이 좋아보이길래 그거 보고 따라했는데,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올 시즌 초반 김원중과 보직을 변경해 클로저로 나선 최준용은 2022년(14세이브)에 이어 2번째로 두 자릿수 세이브를 따냈다. 그는 "2022년에도 (10세이브째를) 어렵게 따낸 걸로 기억한다"며 "아홉수라는 게 괜히 있는 게 아니구나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팀도 분위기를 탄 것 같다"며 "오늘 같이 힘들게 막으면 안 되지만, 그래도 막을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고 웃었다.


성빈이형 ꉂꉂ(ᵔᗜᵔ*)∧ꉂꉂ(ᵔᗜᵔ*)∧  최주뇽 유툽보고 구종도 하나 더 연구하고 기특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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