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고령 800경기 출장이기에 더욱 뜻깊다. 1985년 3월 7일생인 김진성이 오늘(16일) 열리는 광주 KIA전에 출전한다면 41세 3개월 9일의 나이로 800경기 출장을 달성한다. 종전 가득염(SK)이 2010년 9월 25일 문학 한화전에서 세운 40세 11개월 24일의 기록을 뛰어넘는 것.
김진성은 2004 KBO 드래프트에서 SK에 지명됐으나 오랜 시간 프로 무대를 밟지 못했다. 2013년 NC에서 감격의 1군 데뷔전을 가졌다. 그해 33경기를 뛰며 가능성을 입증한 그는 2014시즌 58경기에 나서 25세이브를 거두는 등 대표 불펜 자원으로 거듭났고, 2021년까지 매년 40경기 이상을 소화했다.
2022시즌을 앞두고 LG로 소속팀을 옮긴 후에도 꾸준했다. 그해 67경기를 뛰었고, 2023시즌에는 투수로 가장 많은 80경기를 소화하며 마당쇠 역할을 했다. 올해도 팀이 치른 65경기 중 33경기에 등판해 5승 무패 1세이브 13홀드, 평균자책점 2.87을 남기는 중이다.
또 하나의 대기록도 코앞이다. 바로 KBO 리그 통산 최다 홀드. 통산 14시즌을 소화하며 173홀드를 기록해 이 부문 역대 2위를 달리고 있는 김진성은 안지만(전 삼성)의 통산 최다 177홀드 타이까지 4홀드만 남겨뒀다. 5개의 홀드를 추가하면 타이를 넘어 통산 최다 홀드 단독 1위에도 등극할 수 있다.
KBO는 "김진성이 통산 800경기 출장을 달성할 경우, 표창 규정에 의거해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라고 했다.
한편 김진성은 올해 33경기에 출전해 5승 13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2.87을 기록 중이다. 팀 후배 우강훈(13개)과 함께 리그 홀드 공동 1위를 달리고 있다.
https://v.daum.net/v/20260616154347364
최고령 출장 및 홀드왕
최고령 도루왕
ㄱㅂㅈ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