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를 맛본 조동욱은 성장세에 더욱 속도를 냈다. 최근에는 최고 구속 150km/h를 찍었다. 데뷔 시즌 평균 구속이 140km/h 전후에 머물렀던 조동욱의 평균 구속은 이제 148km/h 이상을 웃돈다. 지난해 가능성을 보여줬다면, 올해는 결과를 확실히 증명하고 있다.
조동욱은 "나도 놀라도 좋았지만 형들이 '동욱이 150 나왔다'고 더 좋아해줬다"면서 "스피드가 매년 빨라지고 있는데, 그만큼 노력도 많이 하고 있다. 100% 증량의 효과인 것 같다. 나이가 어리다 보니까 하는 만큼 증속이 되는 것 같아서 그 부분은 만족스럽게 느끼고 있다"고 얘기했다.
조동욱은 "나도 놀라도 좋았지만 형들이 '동욱이 150 나왔다'고 더 좋아해줬다"면서 "스피드가 매년 빨라지고 있는데, 그만큼 노력도 많이 하고 있다. 100% 증량의 효과인 것 같다. 나이가 어리다 보니까 하는 만큼 증속이 되는 것 같아서 그 부분은 만족스럽게 느끼고 있다"고 얘기했다.
야구를 시작하고 나서 매년 최고 구속을 찍고 있다. 조동욱은 "올해는 150km/h이 목표였는데, 그렇게 나왔다"고 기뻐하면서도 "투수라면 끝없이 더 빨라지기 원하기 때문에 당연히 더 올리고 싶은 욕심이 있다. 사실 구속이 나오고 싶다고 나오는 게 아니라, 잘 관리를 해야 할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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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타자 상대 피안타율은 0.190, WHIP는 0.96으로 확실한 강점이 있다. 또 조동욱은 현재까지 리그에서 두 번째로 많은 30명의 승계주자를 물려받았음에도 승계주자 실점률 16.67%을 기록, 리그 최저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오는 9월 열리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대표팀 후보로 거론될 만한 성적이었던 만큼 최종 명단 제외가 더욱 아쉽다.
조동욱은 "솔직히 기대 안 했다고 하면 거짓말이다. 나도 기대는 했는데, 아무래도 5월에 안 좋은 모습을 보여서 야구장 충분히 어필을 하지 못한 것 같다. 아쉽지만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대표팀 탈락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남은 시즌 어떤 각오로 임할 것인지 묻자 그는 "그것 말고는 생각해 둔 숫자 같은 건 없고 내가 만족할 만한 성적으로 잘 끝내는 게 목표"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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