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훈은 문동주 이후 오랜만에 상위 지명이 기대되는 진흥고 선수로 여겨진다. 문동주가 2022 KBO 신인드래프트 1차 지명으로 한화에 지명된 뒤 진흥고는 한동안 3라운드 이내 상위 지명 선수를 배출하지 못했다. 그런 만큼 문동주에게도 자신의 뒤를 이어 진흥고를 이끄는 김민훈은 특별하다. 마침 김민훈이 중학교 때부터 다니던 개인 트레이닝 센터에 문동주도 다니고 있어 인연이 깊다.
김민훈은 "내가 다니는 트레이닝 센터가 (문)동주 형이 다니던 곳인데 거기서 가까워졌다. 이번에 어깨 수술로 미국으로 가시기 전에 스파이크도 두 개 선물해주셨다. 지난해 12월에는 스프링캠프 가기 전에 학교에 한 달 정도 봉사활동 하시면서 많이 챙겨주셨다"고 말했다.
선수로서 마음가짐을 주로 강조했다고. 김민훈은 "프로 선수가 되려면 인성이 중요하다고 항상 강조하신다. 메커니즘 쪽은 본인이 말하면 혼동이 올 수 있다면서 경기 운영 방법을 주로 알려주신다"고 밝혔다.
지난달 문동주의 어깨 관절와순 수술 소식은 어린 그에게도 속상한 일이었다. 김민훈은 "항상 친형처럼 잘 챙겨주던 형이었다. 가끔 영상 통화도 했는데, 이번에 미국 가서 수술 마치고 했을 때도 많이 아프다고 하셔서 나도 마음이 그랬다. 이번에 한국에 들어오시면 또 연락드리려 한다. 항상 응원하고 있다"라고 진심을 전했다.
그러면서 "우리 학교가 최근 몇 년간 주춤했던 건 사실이다. 하지만 그런 만큼 내가 좋은 라운드에 프로로 가고, 조금이라도 일찍 1군에 가서 좋은 활약을 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문)동주 형처럼 우리 학교를 빛낼 수 있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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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주가 같은 학교 후배라고 잘 챙겼나봐 드랲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다 근데 중간에 관절와순 수술 받고 많이 아프다고 했다는거 너무...( -̥̥᷄ ө -̥̥᷅ ) 동주야 건강하게 돌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