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규는 4번 중책 속 변함 없는 활약에 대해 "의식하지 않았다. 신경을 쓴다고 해서 달라지는 것도 없지 않나"라며 아무렇지도 않게 이야기 했다. 이어 "맡은 위치에서 똑같이 최선을 다할 뿐"이라며 "밸런스가 괜찮아서 다음타석에서 기대가 될 뿐 타순은 신경쓰지 않는다"고 말했다. 김지찬의 아시안게임 대표팀 발탁으로 외야 전 포지션을 두루 오가야 할 선수. '박승규가 없었으면 어쩔 뻔 했나'하는 안도의 말이 절로 나오는 상황이다. 그는 "외야 포지션도 어디든 상관 없다"고 쿨하게 말했다. 매 순간 그라운드에서 최선을 다할 뿐인 열정의 아이콘. "팀보다 위대한 선수는 없다"는 자신의 말을 차곡차곡 실천하고 있는 복덩이다.
다만, 삼성 타선의 전체적 밸런스 상 활용도가 넓은 박승규의 4번 배치는 아쉬운 상황이다.
4번은 당연히 홈런을 뻥뻥 칠 수 있는 디아즈 같은 선수가 맡아야 할 자리다. 지난해에 비해 홈런이 줄어든 것 뿐 아니라, 경기 별 기복이 있어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5번에 배치하고 있다. 설상가상 디아즈 대신 4번을 맡던 최형우 마저 살짝 지친 상황.
삼성이 자랑하는 '구자욱 디아즈 최형우'의 클린업 트리오가 복구되고, 박승규가 앞 뒤로 배치되는 것이 삼성 타선의 화력을 극대화하는 길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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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문단는 승규 칭찬 ദ്ദി꒰(⸝⸝ʚ̴̶̷(ェ)ʚ̴̶̷⸝⸝ )꒱
나머지 문단 너무 공감가
클린업이 못해서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