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정재훈 넘었다' 두산 박치국, 프랜차이즈 새 역사! → 최다 홀드 신기록. 앞으로 계속 신기록 [부산 현장]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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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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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통산 85홀드를 쌓았다. 두산 프랜차이즈 신기록이다. 종전 기록은 정재훈 코치의 84개였다. 앞으로 박치국이 걷는 모든 길이 두산의 새 역사다.
경기 후 박치국은 "우선 다른 것보다 오늘 팀 승리에 보탬이 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서 "사실 최다 홀드 기록에 대해 너무 멀게만 느껴져서 생각을 안하고 있었다. 기록에 가까워질수록 어쩌면 기록을 달성할 수도 있겠다 싶었고, 9일 경기에서 타이가 됐을 때부터는 신경을 많이 썼다. 그렇다고 해서 부담이 됐던 건 아니고 오히려 하던대로 하려고 노력했다. 기회가 왔을 때 놓치지 않으려고 더 집중해서 던졌다"고 고백했다.
박치국은 정 코치에게 바로 신호를 보냈다.
박치국은 "기록 달성 후 덕아웃으로 들어오면서 정재훈 코치님께 손하트를 보냈다. 내가 코치님 기록을 깼다는 의미로 한 거 였는데 코치님께서는 잘 모르는 눈치시더라.(웃음) 코치님이 계실 때 기록이 나와 더 의미있는 것 같다. 코치님께는 감사드린다고 꼭 전하고 싶다"고 고마워했다.
박치국은 이제 만 28세다. 10년 넘게 더 뛸 수 있다.
박치국은 "오늘 85홀드 기록이 끝이 아니다. 100홀드까지도 쉼 없이 달려가겠다.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각오를 다졌다.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076/0004414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