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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kt) ‘울보 소년’ KT 이강민, 더는 울지 않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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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11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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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민은 “우리가 1위 싸움을 하고 있는데 내가 도움되지 못한다는 마음이 컸다. 내 자신이 부끄러웠다. 분하기도 했다. 그런 여러 가지 감정을 참고 있었는데 갑자기 터져 눈물이 났다”고 했다.

이강민의 눈물은 실시간으로 중계됐다. 주위에서 위로가 이어졌다. 이강민은 “친구들로부터 연락이 많이 왔다. 위로도 있었고, 놀림도 있었다”면서 “2군 최고참인 문상철 선배는 ‘실수를 하더라도 이를 빨리 잊어야 한다’고 조언해주셨다. 동기생인 한화 이글스 오재원과 NC 다이노스 신재인은 ‘더 울어보라’고 놀리면서 위로해줬다”고 웃었다.


KT 이강철 감독은 다음날 이강민을 2군으로 내렸다. 데뷔 후 1군에서만 뛴 이강민이 2군에서 분위기를 바꿔볼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 감독은 “예전에는 선수가 울면 약해 보였다. 그래도 앳된 얼굴의 선수가 우니까 귀엽게 봐주시는 분들이 많더라. 2군에서 잘 추스르길 바란다”고 했다.

다행히 이강민은 씩씩하게 마음을 다잡았다. KT 김태균 2군 감독은 “수비가 괜찮다고 생각했었는데 방망이에도 소질이 있다고 느꼈다. 특히 선수로서의 욕심이 보이더라. 이는 앞으로 성장하는 데 큰 장점이다”고 평했다.

이강민은 11일 1군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아픈 장면은 잊고 다시 뛰어야 할 때다. 이강민은 “며칠 사이 많이 배웠다. 자신감도 되찾았다. 1군에서 다시 활약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 물론 다시 울지도 않겠다”고 다짐했다.


https://naver.me/xEXvLy66

아 우리 두더지 운 거 다 소문났네 소문낫어 ꉂꉂ(ᵔᗜᵔ*~)ꉂꉂ(ᵔᗜ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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