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멍게 올라와서 만난 첫 타자가 어제 쓰리런 맞은 선수라 보는 내가 너무 긴장됐었는데 첫 아카 잡으니까 자신감 붙은거 보여서 넘 좋았어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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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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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환이 반전극을 썼다. 볼 2개를 깔고 들어간 타석에서 히우라를 상대로 직구 3개를 연속해서 꽂아 넣었다. 2B-0S 불리한 상황을 풀카운트 5대5 승부까지 몰고 갔고 마지막 6구째 낙차 큰 포크볼로 헛스윙을 끌어냈다.
히우라를 넘어선 이후 배재환의 피칭은 한층 기세가 올랐다. 4번 임병욱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고, 5번 이형종까지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내며 경기를 끝냈다. 무사만루 절체절명 위기가 KKK로 끝나는 데까지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경기 후 배재환은 ‘전날 홈런을 맞았던 히우라가 부담스럽지 않았느냐’는 말에 “그런 건 전혀 없었다. 어제 슬라이더를 던졌다가 홈런을 맞았는데, 슬라이더만 안 던지면 안 맞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무조건 스트라이크를 잡아야겠다고 생각하면서 마운드에 올라갔다”고 했다.
ㄹㅇ 이 기사 워딩대로 기세가 오른게 느껴졌음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