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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 미필 여부나 팀별 안배를 고려하지 않고 최고의 선수로 구성하겠다"는 원칙을 천명했지만, 만 25세 이하 중심으로 팀을 꾸리는 구조상 자연히 미필 선수 비중이 높을 수밖에 없다. 정규시즌 일정을 중단하지 않는 대회에서 선수를 차출하는 만큼 병역 해결 외에 다른 동기부여 수단도 마땅치 않은 게 현실이다. 결국 최종 엔트리의 3분의 2 가량이 미필 선수로 채워질 전망이며, 한 팀 정도를 제외한 거의 모든 구단에서 미필 선수 1명 이상이 이름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