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감독은 “플로리다 캠프 때부터 남달랐다. 구종 가치, 마운드 운영 등을 봤을 때 신인 같지 않았다”며 “봉중근 코치와 통화했을 때도 근래 본인이 본 신인 중 질문 수준 등이 다르다고 했다. 마운드 운영 등을 봤을 때 1군 경쟁력 있을 거라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이어 “어차피 난 (김)민준이가 아프지 않았으면 5선발로 쓸 생각이었다. 오늘 개수는 70~80개 정도다. 일요일 등판은 아마 쉽지 않을 거다. 지금 바로 화요일 나왔다고 일요일에도 나오는 건 무리가 있을 것 같다. 부상 회복하고 이제 온 신인이기 때문에 무리시킬 생각은 없다”고 강조했다.
단 아직 빌드업 과정에 있는 만큼 다음 등판은 14일 대구 삼성전이 아닌 16일 인천 롯데전이 될 전망이다. 이숭용 감독은 "일요일(14일)은 쉽지 않을 것 같다. 일요일은 다른 카드를 고민할 생각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