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번호 17번에 얽힌 얘기도 있다. 오타니 번호다. ‘사수전’이 만만치 않았다. “(박)승규 형이 달 뻔했다. 지난해 마무리 캠프 때 내가 다저스 경기 계속 보고 있으니 형이 ‘내가 너한테는 줄 수 있을 것 같다’며 줬다”며 웃었다.
2차 드래프트로 임기영이 왔다. KIA에서 17번을 달았다. 류지혁이 구세주가 됐다. “(류)지혁이 형이 ‘얘 진짜 17번 달아야 한다’고 얘기 잘해줘서 내가 그대로 쓰게 됐다”며 미소를 지었다.
17번 경쟁자가 승규만 있었던게 아니였넼ㅋㅋㅋㅋㅋㅋㅋㅋ
선배들이 두번이나 지켜준 17번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