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KIA 머리 아파지네!…'TOP3' 엄준상 미국행 임박→김지우도 ML 오퍼 받았다, 좌완 최대어 급선회?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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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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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1순위 지명권을 보유한 키움 히어로즈로서는 안도할 소식이기도 했다. 다만, 전체 2순위와 전체 3순위 지명권을 각각 보유한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는 남은 최대어 자원인 엄준상과 김지우의 미국행 가능성을 주시하고 있다.
만약 엄준상의 미국행이 확정된다면 또 다른 대형 야수 자원인 김지우도 메이저리그 구단의 유혹을 받아들일지 주목된다. 메이저리그 구단들은 한국 대형 유망주들과 계약하기 위해 거액의 계약금을 내밀고 있다. 김지우도 메이저리그 구단의 제안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여전히 KBO리그 드래프트 참가를 두고 고민을 이어가는 분위기다.
엄준상과 김지우가 모두 미국행을 택할 경우 두산과 KIA의 머릿속도 복잡해질 전망이다. 두산의 경우 야수가 아닌 팀에 부족한 좌완 투수로 1라운드 지명을 급선회할 가능성도 있다. 올해 들어 급부상한 서울디자인고 좌완 투수 박근서와 유신고 좌완 이승원도 1라운드 상위권 지명 후보로 꼽히고 있다. 과연 엄준상에 이어 김지우도 미국행을 택해 신인 드래프트 전망이 더 안갯속으로 빠질지 궁금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