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작년에 일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몸이 좀 안좋은데 기아가 야구를 너무너무 못하니까 도영이가 너무 보고싶더라고
2군 경기 나오기 시작했대서 가고싶은데
함평까지 운전하고 가기가 넘 힘든거야 몸도마음도 ㅠㅠ
그래서 혈육한테 나 운전 좀 해달라고 부탁해서 같이 갔어
집이 광주라 걍 기아가 이겨야제 하는 쌉머글이라 가서도 걍 감흥없이 "아따 먼 야구장이 산에 있구만~ 공기 좋다" 이러더라
그날 의리가 싸인 다 해주길래 나 받고와서 받을래? 했더니
아 난 괜찮아^^
이러더라고
아 머글은 역시 다르군 머쓱
이랬는데
그날 도영이한테 싸인받는거도 쿨하게 옆에서 걍 지켜만 보더니
집에 오는데 나즈막히
"나도 싸인 받을걸 그랬나...?"이러면서 후회하기 시작하더니
나중에 나빼고 지혼자 함평가서 도영이보고옴^^
배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