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경기를 마친 뒤 유민은 "아침에 잠깐 깨서 화장실을 가려다가 핸드폰을 봤는데 라인업이 나왔다. 이름이 있어서 조금이라도 부응하고 싶었다"라며 "로드리게스 선수의 공이 너무 좋아서 첫 타석에서 어정쩡하게 삼진을 먹었다. 감독님과 코치님께서 애매하게 스윙 안 했으면 좋겠다고 주문하셨는데 잘 맞은 타구가 아니었지만, 운 좋게 안타가 나왔다"고 이야기했다.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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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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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를 친 순간 유민은 주먹을 불끈 쥐고 포효했다. 유민은 "이 순간을 계속 기다려왔다. 운 좋게 나와서 나를 향해 소리를 질렀다"고 미소를 지었다.
첫 경기에서 맞은 몸에 맞는 공도 유민에게는 소중한 추억이다. 유민은 "완전 괜찮다"고 웃으며 "솔직히 말해서 계속 맞고 싶다. 팀을 위해서 계속 출루하고 싶다"고 했다.
본격적으로 1군 기록을 하나씩 남겨가기 시작한 유민은 "특별한 목표는 없다"라며 "팀을 위해서 출루하고 싶은 마음뿐"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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