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경엽 감독은 지난 2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양우진의 활용도에 관해 언급했다. 염 감독은 “5선발로 양우진도 생각을 했다. 트레이닝 파트하고 상의를 했는데 양우진은 올해는 선발을 하면 무리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30개 정도 1이닝으로 던져야 피로 골절에도 크게 지장이 없을 것 같다. 사실 내 계획은 후반기에 양우진을 한 자리로 5선발을 주고 싶은 생각이 있었는데, 올해 선발로 던지면 또 부상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트레이닝 파트에서 제의를 했다. 올해는 중간에서 1이닝씩 30개 정도 던지다가 적응을 시킨 다음에, 마무리 캠프 때 선발로 가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 될 거라고 얘기를 했다”고 설명했다.
양우진은 후반기에는 1군에서 볼 수 있다. 염 감독은 “후반기에는 무조건 올려서 (불펜으로) 기회를 줄 거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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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천천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