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경기 후 취재진을 만난 나성범은 “선두타자였다. 카운트가 불리한 상황이었지만, 어떻게든 출루해야겠다는 마음이었다”며 “솔직히 안 넘어갈 줄 알았다. 힘이 실린 느낌이 아니었다. 그런데 좋은 타구가 나왔다. 기분 좋고 짜릿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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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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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범은 “고척에서 좋은 경기 하고 분위기 타서 잠실까지 갔다. 그런데 나뿐만 아니라 선수들 타격이 잘 안 풀렸다. 기에 많이 눌린 것 같다”며 “우리가 우리 야구를 보여주지 못해서 아쉽긴 하다. 그래도 하루 쉬고 재정비해서 오늘 좋은 경기할 수 있었다. 한 주 스타트 잘한 것 같다”고 만족했다.
나성범은 “LG전 때 솔직히 내가 제일 안 좋았다. 그래도 오늘은 중요할 때 하나를 해준 것 같다. 앞으로도 팀이 힘들 때 이렇게 한 방씩 해줄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고 힘줘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