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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김택연의 엔트리 승선 여부도 관심사다. 김택연은 지난 4월 25일 어깨 근육 부상으로 1군에서 빠진 뒤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을 두 차례 거쳤고, 5월 24일 일반 말소로 전환됐다. 부상은 회복됐고, 3일부터 라이브 피칭을 시작해 6일부터는 2군 경기에 나선다. 9일 사직 원정시리즈부터 1군 합류가 예상된다.
김택연은 강속구 마무리 자원으로 데뷔 시즌 이후 꾸준히 좋은 활약을 보여왔고, 고교 시절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에서 팀의 에이스로 눈부신 역투를 펼친 경력도 있다. 다만 대표팀 선발 후보 가운데 비슷한 유형의 우완 불펜 자원이 밀집해 있다는 게 변수다. 현재 리그 우완 중에선 LG 김영우, 한화 정우주, 롯데 최준용, KIA 성영탁 등이 경합하고, 군필인 KT 박영현도 후보로 언급되고 있다. 두산 팀 동료 중에선 최민석, 박준순이 미필 선수로 대표팀 합류를 노린다. 팀당 미필 선발 인원 제한이 예상되는 만큼 모두가 대표팀에 승선하긴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