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와카1장을 제외하고 보더라도 두산 박준순 김택연 최민식 2루수 불펜 선발 이 3명은 함께 뽑힐 순 없는거네 미필이라 셋 다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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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문보경은 복귀 이후 굳이 퍼포먼스를 다시 확인할 필요가 없는 선수다. 류지현 감독과도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봤고, 큰 경기에서 믿음직한 모습을 꾸준히 보여왔다. 1루 수비는 물론 김도영의 뒤를 받치는 중심타선 역할까지 기대할 수 있는 자원인 만큼, 선발하는 데 큰 고민이 필요하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대표팀 포수 후보로는 NC 김형준, 한화 허인서, SSG 조형우, 키움 김건희 등이 후보로 거론된다. 이 가운데 김형준은 올 시즌 손목 부상을 참으며 경기에 나서는 중이라 대표팀까지 강행군하기엔 무리라는 시각이 있다. 허인서는 5월 월간 MVP 후보로 오를 만큼 타격감이 좋지만, 군필 선수란 점에서 소속팀의 전력 공백을 감수하면서까지 대표팀에 발탁할 유인은 약하다.
박준순과 김휘집은 둘 다 우타자라는 점에서 대표팀에 필요한 자원이다. 김휘집은 올해 24세로 스무 살인 박준순보다 대표팀 승선이 더 간절한 상황이다. 다만 대표팀 입장에서는 김도영이라는 확실한 주전이 있는 3루, 김주원·이재현이 버티는 유격수보다 내야 오른쪽(2루수) 보강에 좀 더 우선순위를 둘 가능성이 있다. 부상 이전까지 보여준 퍼포먼스 면에서도 박준순 쪽이 좀 더 우세하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