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원 인터뷰
Q: 올해는 초반 부진이 짧았다, 이에 대한 생각은?
초반 부진에 대해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 작년에도 초반에는 부진했지만 후반기에 반등했다. 너무 조급하게 경기에 나서기보다는 계획대로 준비한 것을 하면 작년처럼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다는 믿음이 생겼다. 스스로 생각해 보면 경기에 적응하는 감각이 남들보다는 느린 것 같다. 올해는 wbc로 실전감각을 빨리 익힌 것 같다. 사실 지금도 정확히 왜 그런지는 모르겠다.
Q: 팀이 어려울 때 팀 내 어떤 역할을 하는지
나이로는 팀 내에서 어린 축에 속하기 때문에 말보다는 경기장 안에서의 플레이로 팀에 보탬이 되겠다.
힘든 상황에서 김주원이 신재인에게 한 말
신인선수가 경기 중 실수하고 타석에서 어려움을 겪는 것은 당연하기 때문에 너무 주눅들 필요 없고 자신있게 하자. 신재인 선수 나이 때 나는 실수를 더 많이 했다. 지금은 다듬어가는 과정일 뿐, 해왔던 대로 가진 것을 그대로 보여주면 된다.
나도 신인 때 선배들한테 여러가지 조언을 들었다. 이제는 내가 후배들에게 그런 역할을 하려고 하고 있다.
-안중열과 테일러
테일러, 안중열과의 케미에 만족한다. 포수에 따른 성적 차이는 크지 않다. 하지만 김형준이 일주일 내내 선발로 나올 수는 없고, 테일러도 안중열과 호흡이 좋다고 의사표현을 했기 때문에 테일러의 전담포수로 계속 출전하지 않을까(기자 예상).
-이재학 복귀 시간 더 걸림
당초 5월 정도로 예상 되었지만 더 늦어질 것 같다. 최근 등판에서 손톱이 깨져서 계획했던 투구 수를 채우지 못함. 최근 등판에서 구속은 142km 정도까지 나옴. 구속과 몸 상태는 크게 문제 없다. 하지만 구체적인 복귀 시기는 아직 판단하기 어렵다.
-송명기 이용준 활용 방안
바로 1군 합류 예정. 하지만 필승조나 중요한 보직을 맡기에는 시간이 더 걸림. 1군과 2군 공인구가 다르기 때문에 공에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 중간에서 길게 던지는 역할로 활용할 생각.
-신민혁 복귀 예상보다 더 걸림
병원마다 진단이 조금씩 다른 상황. 정밀 진단을 통해 결정할 예정. 결국 복귀까지 시간이 더 걸릴 것 같다.
-c팀 추천 투수 최성영
좌완 & 긴 이닝 소화 가능
-c팀 추천 타자 오장한
1군 투수의 공에 적응할 수 있게끔 보완했다는 c팀 보고 올라옴.
오영수랑 김녹원 정구범은 별 얘기 없는 것 같아서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