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부산고 오타니 잔류에 두산·KIA 셈법 복잡해졌다, 흔들리는 빅3에 키움만 웃는다

무명의 더쿠 | 12:47 | 조회 수 164
올해 고3 선수들은 2학년까지 뛰어난 성과로 잠재력을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오타니 쇼헤이(32·LA 다저스)와 같이 투·타 모두에 재능을 보인 부산고 하현승(18), 덕수고 엄준상(18), 서울고 김지우(18)는 빅3로 불리며 메이저리그(ML)의 관심도 받았다.


하지만 두 번째 전국대회 황금사자기까지 종료된 현시점에서 빅3 자원을 포함해 기대했던 선수들의 성장세가 아쉽다는 것이 국내외 스카우트들의 전반적인 평가다. 빅3 중 가장 구체적인 오퍼를 받은 하현승조차 그 잠재력을 두고 기대치가 엇갈렸다. 하현승의 성장세에 아쉬움을 느낀 ML 스카우트 A는 "사실 올해 하현승에게 많이 기대했다. 200만 달러를 받으려면 눈에 확 띄는 모습이 있어야 하는데, 이번 황금사자기 때도 임팩트가 부족했다. 직구 구속은 시속 140㎞ 중반에 슬라이더, 체인지업 무브먼트도 그리 높게 평가할 정도는 아니었다"고 냉정한 평가를 내렸다.


엄준상, 김지우 역시 '아직까진' 그 잠재력을 채 보여주지 못했다는 평가다. 엄준상은 유격수 수비와 타고난 투구 감각은 확실하지만, 상대적으로 느린 발과 기복 있는 타격이 아쉬움으로 지적된다. 김지우도 강한 어깨에서 나오는 파워는 빅3 중 최고지만, 꾸준함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KBO 스카우트 B는 황금사자기 종료 후 "아직 다들 제 컨디션을 올리지 못하고 있다. 기량 발전이 더딘 느낌"이라며 "엄준상, 김지우 모두 프로에 왔을 때 적응할 시간이 필요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2, 3순위 지명권을 지닌 두산 베어스, KIA 타이거즈의 셈법이 복잡해졌다. 세 명의 선수가 기대대로 성장했다면 남는 선수 중 한 명을 데려오면 그만이었다. 여전히 하현승, 엄준상, 김지우 세 선수의 재능이 탁월하다는 평가지만, 새로운 얼굴들이 속속 등장하면서 스카우트들도 고민에 빠지게 됐다.


반면 전체 1순위의 키움은 하현승의 잔류만으로도 일단 큰 부담은 덜게 됐다. KBO 스카우트 B는 "하현승은 왜 자신이 전체 1순위 후보인지 보여줬다. 빠른 직구와 각이 큰 슬라이더는 고등학생들이 치기 어려운 수준이다. 터널링이나 브레이킹으로 봤을 땐 최고 수준이다. 타자로서도 지난해보다 장타를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이 더 좋아졌다"고 말했다.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108/0003440067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0
목록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JTBC with 더쿠] 덬들은 재벌 회장이랑 영혼 바뀌면 뭐할 거야?|JTBC 토일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 기대평 이벤트 68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 2026 야구방 인구조사 결과 📊 131
  • 🌟 2025 올스타전 컨텐츠 모음 🌟 70
  • 𝟐𝟎𝟐𝟓 𝐃𝐘𝐎-𝐃𝐄𝐄'𝐬 𝐅𝐎𝐎𝐃 𝐒𝐎𝐋𝐃 𝐎𝐔𝐓 𝐋𝐈𝐒𝐓 218
  • 📢 야구방배 KBO 응원가 총선 결과 49
  • ▶▶▶ 야구방 팀카테 말머리는 독방 개념이 아님. 말머리 이용 유의사항 13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SSG) 그래도 오늘 ㄹㅇ 질 거 같지가 않다
    • 18:09
    • 조회 0
    • onair
    • SSG) 최지훈 오늘 개에바네
    • 18:09
    • 조회 0
    • onair
    • SSG) 담에 김씨 홈런 칠것 같아뭔가
    • 18:09
    • 조회 0
    • onair
    • SSG) 지훈아 정신 차리자
    • 18:09
    • 조회 0
    • onair
    • 롯데) 나 남이랑 보근이 달리는거 좋아함 ㅋㅋㅋㅋ
    • 18:09
    • 조회 2
    • onair
    • kt) #수고햇어쭌 #잘햇어쭌 #기특해쭌 #대견해쭌 #최고야쭌 #칭찬해쭌 #소중해쭌 #사랑해쭌 #반햇어쭌 #대단해쭌 #천재야쭌 #미쳣어쭌 #해냇어쭌 #굉장해쭌 #왤케무리해쭌 #특별해쭌 #훌륭해쭌 #놀라워쭌 #감동해쭌 #넌강해쭌 #자랑스러워쭌 #사랑해쭌 #입이떡벌어져서안다물어져쭌 #나우뜩해쭌 #고마워쭌 #잘잡았어쭌 #퀸언쭌 #중참쭌 #스마트쭌 #기라성같은선배쭌 #고급져쭌 #거포쭌
    • 18:09
    • 조회 0
    • onair
    • 롯데) 궁뎅이가리기 됒됒 홈까지달리기 됒됒
    • 18:09
    • 조회 2
    • onair
    • kt) 언준 적시타 (ノ⁾⁾’ ▾ ‘)🪄乃(ノ⁾⁾’ ▾ ‘)🪄乃(ノ⁾⁾’ ▾ ‘)🪄乃
    • 18:09
    • 조회 2
    • onair
    • SSG) 아까 초구딱 내플이나 치던가
    • 18:08
    • 조회 20
    • onair
    • 기아) 에휴
    • 18:08
    • 조회 30
    • onair
    • 롯데) 승패 상관없이 mvp 미리주고 싶음
    • 18:08
    • 조회 11
    • onair
    • 롯데) 옛다 기분이다 유강남 됍됍
    • 18:08
    • 조회 4
    • onair
    • 삼성) 다 잡고싶은데 현실은 다 놓치고있음
    • 18:08
    • 조회 20
    • 잡담
    1
    • 한화) 잠깐 외출하고 와야겠슨
    • 18:08
    • 조회 26
    • onair
    2
    • 롯데) 아 진심 남이주루로 분기별로 한번씩 웃음주는게 ㄱㅇㄱㅋㅋㅋ
    • 18:08
    • 조회 4
    • onair
    • SSG) 지훈이 찬물 심하네
    • 18:08
    • 조회 19
    • onair
    • kt) 안타 ㅡ 1점
    • 18:08
    • 조회 15
    • onair
    3
    • 두산) 근데 유찬이가 타격을 존나 잘한적은 없어도 이정도로 죠랄한적도 없긴해
    • 18:08
    • 조회 19
    • 잡담
    1
    • 두산) ⚾ 두산베어스, 2경기 연속 역전 만루홈런 | KBO 역대 2번째
    • 18:08
    • 조회 17
    • 스퀘어
    • 롯데) 와진짜 ㅈㄴ 웃겨 깔깔웃음
    • 18:08
    • 조회 52
    • onair
    4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