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성범은 박재현의 자유분방한 성격을 긍정적인 에너지로 이어가도록 돕고 있다. 기술적인 조언은 물론 긴 시즌을 버티는 루틴, 프로 선수로서 태도, 팀 안에서의 역할까지 잡아주고 있다. 기록지에는 남지 않지만, 젊은 선수 성장에 중요한 부분이다.
KIA는 최근 김도영, 박재현, 김태형 등 젊은 선수들의 성장세 속에 세대교체 흐름을 만들고 있다. 여기에 나성범 등 베테랑이 중심을 잡으면서 신구 조화가 이뤄지고 있다는 평가다.
박재현은 아직은 손이 많이 가는 후배일 수 있다. 하지만 KIA가 기대하는 미래의 외야 자원은 베테랑의 배려와 관심 속에서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 더그아웃의 장난스러운 부자 케미는 팀의 긍정적인 세대교체를 상징하는 장면이 되고 있다.
말 그대로 기록지에 남지 않는데 정말 중요한 부분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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