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설관리공단의 경직된 논리에 따르면 키움 설종진 감독과 타격코치들은 매일 노스트라다무스로 빙의 해야 한다. 경기 후 추가훈련을 2~3일 전에 신청해야 하기 때문에, 키움 타자들의 2~3일 뒤의 타격감을 미리 예측해야 한다. 타격 생산력이 안 좋은 경기를 2~3일 전에 미리 예측해 그를 바탕으로 추가훈련을 신청해야 한다.
이런 웃지 못할 촌극을 끝내는 방법은 간단하다. 서울시설관리공단이 궁극적으로 타 구단처럼 고척돔 관리 및 운영을 완전히 키움에 맡기면 된다. 경기가 있는 날에는 키움에 운영을 맡기고, 문제가 생기면 키움에 책임을 지게 하면 된다. 굳이 20명 이상의 직원이 키움 경기가 끝날 때까지 사무실에 대기할 필요가 있을까. 협의가 필요해 보인다.
제목들 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