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최정 없는 SSG 미리보기→꼴찌 다툴 최하위권 팀… 이래도 샐러리캡 핑계 댈 건가
물론 최정은 곧 돌아올 것이고, 김광현도 최악의 경우라고 해도 내년에는 다시 건강하게 공을 던질 것이다. 그러나 이제 마흔을 바라보는 두 선수와 작별 시간은 점차 다가오고 있음도 분명하다. 즉, SSG는 지금 최정과 김광현의 시대가 끝난 후의 SSG를 미리보고 있다. 이는 팬들뿐만이 아니다. 구단도 마찬가지다. 대책 없이 흘러가면 오랜 기간 최하위권에 처지는 최악의 시나리오가 현실화될 수 있다는 것을 지금 모두가 확인하고 있다. 시간이 별로 없다.
결국 올 시즌 뒤에는 대대적인 외부 전력 보강이 필요하다는 결론이 나온다. 지금까지는 '샐러리캡'이라는 핑계에 숨어 있었다면 박종훈 한유섬 문승원의 계약이 모두 끝나는 올 시즌 뒤에는 다소간 여유가 생긴다. 최정과 김광현 시대에서, 이제 막 자라나는 어린 선수들의 가교를 할 수 있는 즉시 전력감 대거 수혈이 반드시 필요하다. 1년은 샐러리캡을 터뜨린다는 각오를 해야 하고, 냉정하게 정리할 자원들은 정리해야 한다.
그렇게라도 응급 처치를 안 하면 청라돔 시대 시작부터 내리 3~5년 동안 하위권을 전전하는 최악의 시나리오 맞이할 수밖에 없다. 전광판에 적힌 주축 선수들의 성적을 읽을 수 있는 교육만 받았다면 이는 결코 과장된 경고가 아님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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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정 낡지마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