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처음에는 이적을 망설였다. 엄청난 변화였고, 장기적인 보장도 없었으며 메이저리그 복귀라는 꿈을 되살릴 수 있을지 확신할 수 없었다"고 했지만 "한국에 갔을때 그들은 제가 잘할 수 있다는 확신과 자신감을 많이 심어줬다. 나는 계속 '95마일을 던지지 못하면 잘하는 게 아니다'라는 말을 들었고 그걸 저도 모르게 믿어왔다"며 KIA에서 자신감을 찾는 시간을 보냈다고 회상했다.
라우어는 "KBO리그의 '전통적인' 플레이 스타일에 적응했다. 상위 타순 타자들을 컨택트 능력과 스피드를 겸비했고, 하위 타선 타자들은 출루율이 높은 까다로운 타자들이었다"면서 "내가 좋은 투수였던 시절을 다시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상대 타선을 어떻게 공략해야 하는지, 특정 타자들을 어떻게 상대해야 하는지 다시 익혔다"며 한국에서 초심을 되찾았다고 밝혔다.
'뉴욕포스트'는 "외국인 선수였던 라우어는 KIA 타이거즈 코칭스태프가 자신의 투구 자세를 다듬을 수 있도록 자유로운 환경을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라우어는 "3개월 동안 여러가지를 차근차근 생각해보고 시도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누구도 내게 '안돼'라고 하지 않았다. 덕분에 이것저것 실험해봤고, 결국 다시 나의 메커니즘에 익숙해질 수 있었다"고 돌아봤다.
그리고 작년 메이저리그에 복귀했을때, KIA에서 다시 익혔고 되찾았던 부분을 정확히 실행했다는 게 라우어의 설명이다.
잡담 기아) 라우어 다저스 선발 인텁에 기아 언급 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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