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관계자는 “7회쯤 현장에서 오늘 경기 뒤 특타가 필요할 것 같다는 요청이 있었다. 구단도 공단 쪽에 경기 후 20~30분이라도 훈련할 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했지만, 사전 협의가 되지 않은 사안이라 어렵다는 답을 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장에서는 경기 후 협의가 어떻게 됐는지 정확히 판단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자연스럽게 케이지를 설치하고 훈련 준비를 했고, 첫 타자가 한두 개 치는 과정에서 훈련 제지와 장내 소등이 이뤄졌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서는 경기 후 협의가 어떻게 됐는지 정확히 판단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자연스럽게 케이지를 설치하고 훈련 준비를 했고, 첫 타자가 한두 개 치는 과정에서 훈련 제지와 장내 소등이 이뤄졌다”고 말했다.
구단 입장에선 답답한 노릇이다. 키움 관계자는 “구단에선 매월 다음 달 (경기장) 대관 신청서를 제출한다. 오늘(26일) 대관 종료 시간은 오후 11시까지로 돼 있다. 야구가 언제 끝날지 알 수 없지 않나. 평소에도 러프하게 잡아놓는다”며 “이날도 11시 이전에 20~30분만 치고 가겠다고 한 것인데, 그라운드 내 활동에 대한 사전 협의가 없다는 이유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