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형 감독은 '비가 와서 경기가 밀리면, 대체 선발을 사용하지 않을 수 있나?'라는 말에 "그렇게 갈 수도 있다"며 다만 비가 안오고 정상적으로 27일 경기를 치를 경우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래도 사령탑의 머릿속에 후보 자원은 있는 모양새다. 바로 이민석이다. 이민석은 지난 24일 로드리게스가 마운드를 내려간 뒤 갑작스럽게 바통을 이어 받았으나, 4이닝을 1실점(비자책)으로 막아냈다. 이민석은 지난해에도 사실상 풀타임 로테이션을 돌았던 선수이며, 2군에서도 계속해서 선발 역할을 수행해 왔다.
김태형 감독은 2군에서 선발로 뛰고 있는 쿄야마 마사야가 후보가 될 수 있느냐는 질문에 "(이)민석이가 그 자리에 들어갈 수도 있다. 쿄야마가 던지면 폭투도 많아지고, 분위기가 어수선해질 수 있다. 차라리 템포가 빠른 민석이가 조금 더 나을 것 같다"면서도 "하지만 아직 결정은 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민석이가 1순위긴하지 민석이말고 없기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