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관은 9이닝동안 단 한 개의 사사구도 내주지 않으며 '무사사구 완봉승'의 진기록을 쓰기도 했다.
무사사구 완봉승은 뛰어난 컨트롤의 상징으로 볼 수 있는 지표다. 올 시즌에는 처음으로 나왔고, 프로야구 통산 121번째 기록이 됐다. 지난해에는 임준섭(KIA·5회 강우콜드)과 리오단(LG)이 각각 한 차례씩 기록했다.
두산 선수로 한정하면 9년 전인 2006년까지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지난 2006년 7월 6일 잠실 KIA 타이거즈전에서 외국인 투수 랜들이 5이닝 강우 콜드로 무사사구 완봉승을 기록한 바 있다.
9이닝으로 한정할 경우로는 10년이 채워진다. 두산 선수가 마지막으로 기록한 9이닝 무사사구 완봉승은 지난 2005년 6월 18일 잠실 한화전으로, 당시 선발은 이혜천이었다.
유희관이 무사사구 완봉을 하자
팀의 9년전 기록과 팀의 10년전 기록이 소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