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숭용 감독은 21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6 KBO리그 정규시즌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 주중 3연전 3차전을 앞두고 조병현에게 휴식을 준다고 밝혔다.
사령탑이 휴식을 주는 이유는 다른 게 아니다. 안 좋은 흐름을 끊으려는 의도뿐이다. 이숭용 감독은 "생각해 보면 아직 (조)병현이도 마무리 투수 2년 차다. 면담을 통해 '위축되지 말라'라고 했다. 앞으로 더 안 좋은 경험을 할 수도 있는 것이다. 더 좋은 클로저가 되는 과정이라고 생각하자라고도 전했다"라고 밝혔다. 이 감독은 20일 경기에서도 마운드 위에 올라가 "네가 할 수 있는 만큼만 해라"라고 전했다.
따로 조정할 시간을 줄 생각은 없다. 두 경기에서 결과가 안 좋았을 뿐이다. 20일 경기에서 결승타를 허용한 공은 실투도 아니었다. 이숭용 감독은 당장 21일 키움전에서는 문승원을 세이브 상황에 내세울 생각이지만, 다음 시리즈부터 다시 조병현을 마무리 투수로 쓸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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