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솔직히 데일 선수가 2군으로 갔을 때 '경기를 많이 뛰겠구나' 생각하면서 좋았던 것도 있었지만, 반대로 걱정되는 부분도 있었다. 그런데 경기에 출전하다 보니 나도 충분히 할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고 기회가 더 주어지면 내 야구를 더 보여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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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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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이 2군행 통보를 받은 뒤 자신에게 많은 기회가 주어질 것이라고 생각했다는 게 박민의 이야기다. 박민은 "솔직히 데일 선수가 2군으로 갔을 때 '경기를 많이 뛰겠구나' 생각하면서 좋았던 것도 있었지만, 반대로 걱정되는 부분도 있었다. 그런데 경기에 출전하다 보니 나도 충분히 할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고 기회가 더 주어지면 내 야구를 더 보여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고 전했다.
다만 박민이 공·수에서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건 아니다. 종종 실수를 범했기 때문이다. 이범호 KIA 감독은 "순간마다 집중하는 부분에 있어서 좀 미흡했던 게 사실인데, 지금 보면 실수를 범하거나 병살타를 친 뒤 그 다음 타석에 들어갈 때 눈빛을 보면 달라진 모습이 보이니까 조금씩 변하고 있는 것 같다. 매 경기 매 타석 다 집중해서 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집중력을 발휘할 수 있는 부분만 잘 체크하면 지금은 나무랄 데 없는 유격수"라고 설명했다.
박민은 "타격에서는 분명히 좋아졌다고 느끼는 바가 있다. 수비에서는 올해 실책을 범하긴 했지만, 그래도 다른 플레이는 상황에 맞게 잘하고 있는 것 같아서 계속 집중력만 유지한다면 더 괜찮아질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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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이 ㅎㅇ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