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건창 역시 생각지도 못한 제안이었다는 후문이다. 그는 "감사했고, 그 다음으로는 좀 놀랐다. 전혀 생각지도 못한 일이었다"면서 "어제 저녁(19일) 이야기를 조금 나눈 후 갑자기 진행이 됐다. 갑작스럽게 들은 이야기였고, 그 전에 이야기가 됐다거나 그런 건 아니었다. 어제 처음 들었다"고 설명했다.
사실 시즌 중에, 그것도 휴식일도 아닌 주중 시리즈 도중 이런 연장 계약을 발표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 구단 내부적으로는 서건창과의 다년 계약에 대한 이야기가 일찍 나왔었고, 선수에게 처음 이야기를 꺼냈는데 이게 속전속결로 진행됐다는 후문이다. 서건창은 계약을 제안받은 후 조건에 대한 이야기는 전혀 꺼내지 않고 바로 사인을 끝냈다. 구단도 스피드로 모든 게 마무리가 된 만큼 굳이 며칠 더 미룰 이유 없이 바로 발표하는 게 낫다는 판단을 내렸고 실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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