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올 프로야구 타격 성장한 4인방 ‘대박 예감’
SSG 박성한, 타율 0.379 1위
장타까지 갖춘 ‘만능 유격수’
KIA 박재현, 타율 0.333 8위
주말 시리즈 흐름 바꾸는 활약
삼성 박승규, 타율 0.292 19위
대구 홈 경기서 유독 강한 타격
두산 박준순, 타율 0.316 13위
결승타 1위… 부상으로 이탈
2026 신한 쏠(SOL) KBO리그에서 ‘박씨’ 성을 가진 타자들의 활약과 성장이 눈길을 끈다. 타율 1위에 올라 있는 박성한(SSG)을 비롯해 박재현(KIA), 박승규(삼성), 박준순(두산)이 주인공이다.
올해 존재감을 키운 ‘박씨 4인방’은 타구 방향에서도 좋은 타자의 조건을 보여준다. 한쪽으로만 몰아치는 타자가 아니라 좌·중·우 외야를 폭넓게 활용한다. 박성한은 중앙, 박재현은 중·우측, 박승규와 박준순은 좌중간 쪽 비중이 높다. 각자의 성향은 다르지만, 공통점은 타구를 여러 방향으로 보낼 수 있다는 점이다. 상대 수비 입장에선 한쪽만 막고 기다리기 어려운 타자들이다.
시즌 중반을 향해 가는 프로야구 타자 기록 상위권에서 박성한, 박재현, 박승규, 박준순은 그냥 지나치기 어려운 이름이다. 투수들의 속을 ‘박(朴)박(朴)’ 긁는 박씨 타자들이 KBO리그에서 또렷한 자국을 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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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개웃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