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게 랑이입덕글 보니까 진짜 나도 엄마랑 야구장 같이 다니고 울엄마 갱년기 이겨냈어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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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58 |
조회 수 159
원래는 나 혼자 쫌쫌따리 야구보러 다녔거든
근데 작년에 엄마 억지로 끌고 한번 갔더니
그뒤로 내 직관메이트 엄마 됬어!
알고보니까 엄마 결혼전이랑 나 어릴때까진 야구보러 진짜 많이 다녔었는데
가게하시고 하면서 가게에 메이게 되고
현생이 바쁘다보니 자연스럽게 야구를 안보게 된거였더라구
엄마 갱년기오고 우울감도 너무 심했어서
엄마 기분을 좀 끌어올려주고 싶단 생각에 엄마 가게문도 닫게하고
억지로 야구장 데려갔는데 하필이면 그날이 연장에 끝내기 승리나온
도파민 터진 날이었어 ㅋㅋㅋㅋㅋㅋㅋ
남의 눈 의식하지 않고 노래하고 춤추는게 스트레스랑 우울감을 해소시켜준것같더라구
그렇게 작년이후로 꾸준하게 엄마랑 직관메이트 하면서
내가 못갈땐 혈육이랑(엄마 로드매니절용) 엄마 직관보내드리고 있어ㅋㅋ
우리팀 못할때 나는 욕하지만 울엄마는 끝까지 응원해주고
져도 응원하는게 팬이라며 나는 팬의 기본자세가 안되어있다며 뭐라고 해 ㅋㅋㅋ
직관메이트 친구도 좋지만 엄마랑 가는거 너무 좋다
엄마랑 오래오래 같이 직관다니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