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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고교시절 아카이브 [NC다이노스 김주원]
지금은 NC다이노스의 유격수, 그리고 2025 유격수 부문 골든글러브 수상자.
하지만 고교시절 김주원은 지금과는 조금 다른 선수였어요. 유신고 시절에도 수비는 안정적이었지만 스윙의 힘은 더 필요하다는 평가를 받았죠. 그런선수가 프로에서 힘을 키우고 자기 스윙을 만들더니 결국 골든글러브까지 올라섰습니다.
김주원 하면 떠오르는 건 고교시절부터 변하지 않았던 그 무표정. 어려운 타구를 잡아도, 송구를 끝내도, 심지어 홈런을 친 순간에도 표정 변화가 거의 없던 선수였어요. 그때는 조금 심심한 사진이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다시보니 그게 김주원이라는 선수의 색깔이었나 봅니다. 잘하는 선수는 어려운 플레이를 쉽게 보이게 만들잖아요.
2019년 황금사자기 결승전. 유신고 2학년 김주원은 용마고를 상대로 2번 2루수로 선발출전. 3안타 1타점 2득점, 그리고 7회 승부에 쐐기를 박는 솔로홈런을 날리며 팀 우승에 기여합니다. 그날 유신고 마운드에는 박영현, 소형준 김기중이 있었습니다. 고교 한팀에서 볼 수 있는 마운드라니 후덜덜하죠ㅎㅎ
무표정한 고교생에서 골든글러브 유격수로..
nc다이노스 김주원선수, 앞으로도 오래 응원하겠습니다.
댓글에도 몇마디 적어주셨는데
ㄴ 김주원은 사실상 2학년때도 주전으로 뛰었고, 당시 유신고가 우승하던 강팀이라 굉장히 많은 경기를 봤던걸로 기억해요.
그치만 워낙에 감정표현을 내보이지 않던 선수라.. 사진이 죄다 비슷합니다. 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찐얼라때부터 참으로 쭈덤덤했구나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