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하루 전인 18일 선수단 구성에 변화를 줬다. 최원태(오른쪽 어깨), 이승현(오른쪽 팔꿈치), 김태훈(오른쪽 발목 안쪽 삼각인대 및 종아리) 등 투수 3명이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대신 양현, 최지광, 장찬희가 콜업됐다.
박진만 감독은 “세 선수 모두 염증 증세”라며 “파열 같은 큰 부상은 아니다. 염증이 가라앉는 게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통증이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열흘 뒤 무조건 복귀한다고 보긴 어렵다. 상태를 계속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삼성은 선발진 운영에도 변화를 줄 계획이다. 장찬희가 재충전을 마치고 돌아왔고, 양창섭이 선발 역할을 맡아 최원태의 공백을 메운다.
박진만 감독은 외국인 에이스 아리엘 후라도에 대해 “예정대로 6월 초 휴식을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