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이승헌의 오른손 중지는 다소 굽어있고, 제대로 펴지지 않았다. 중지는 검지와 함께 투구에 있어 핵심적인 손가락이기에 영향이 없을 수가 없다. 그는 "직구는 괜찮은데, 변화구는 예전과 감각이 달라졌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도 "계속 연습하면서 다시 괜찮아지고 있다"고 얘기했다.
이 때문에 과거 이승헌의 주무기였던 체인지업 비중도 크게 줄었다. 그는 "손가락이 구부러져서 예전과 감각이 다르다. 그래서 여러 그립으로 잡아서 연습 중이다"라고 밝혔다.
멘털적으로 힘들 수밖에 없다. 이승헌은 "전역 후 원래 아프던 곳은 괜찮았는데, 이렇게 되니까 멘탈적으로 많이 힘들었다"고 털어놓았다.
이때 이승헌을 지켜준 것은 바로 가족이었다. 그는 "부모님과 누나가 긍정적인 말을 많이 해줘서 잘 버텼다"고 밝혔다. 남매지간에 많이 싸울 법도 하지만, 이승헌은 "사이가 엄청 좋다. 3살 차이인데 거의 엄마처럼 챙겨준다. 한번도 싸운 적이 없다"고 웃었다.
아직 퓨처스리그에서도 5경기에만 등판했지만, 현재 느낌은 나쁘지 않다. 이승헌은 "제구는 크게 흔들리지 않아 다행이다. 손가락이 이렇게 되고 구속이 나올까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잘 나오고 있다"며 "좀 더 끌어올리면 좋은 결과가 나올 것 같다"고 밝혔다.
현재 몸 상태에 대해서는 "몸은 거의 100%다. 손가락만 좀 걱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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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헌이 기사 바바 ㅠㅠ 손가락 인대 수술 한거치곤 너무 안나오더라니
세상에 거의 의료사고급이네 ㅠㅠㅠㅠ
걍 운이 너무 안좋았던거겠지만 그래도 ㅠㅠ
구속 나오니 나머진 따라올거라 생각하고 튼 사라지면 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