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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엘지) 내가 가는 카페에 찐따 글 올라와서 퍼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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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13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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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5월 9일 아침에 김진성선수에게 갑자기 전화가 와서 투구 매커니즘에 대해서 많은 대화를 주고 받았습니다.

처음에는 투구 매커니즘에 대해서 물어보길래 엄청 당황스러웠습니다.

프로에 20년 넘게 활약하고 있는 선수가 연락이 와서 투구 매커니즘에 대해서 고민하고 물어본다는 것이

당황스럽기도 했지만 도대체 그 베테랑의 선수가 어떤 고민이길래 이렇게 전화까지 했을까 생각했습니다.

김진성 선수가 그 때 당시 한화에 원정경기 시합이라서 만나지는 못 하고 전화로 내용을 주고 받고

직접 영상을 찍어서 저에게 보내주면서 피드백을 전달했습니다.

원정경기부터 바로 적용해서 시도를 한다는게 쉽지 않은데 본인이 감이 좋아서 시도해보겠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그 날의 시합은 올라와서 투구 내용은 좋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제 마음이 좀 무겁고 미안한 마음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통화를 하고 난 다음날 5월 10일에 한화 원정에서 잠실로 온다고 하여

잠실에서 좀 봐달라는 요청에 저는 고민도 없이

잠실야구장에 저녁 9시쯤에 방문하여 2시간 가량 많은 대화와 영상으로 체크하면서

연습을 하면서 매커니즘을 디자인하고 정립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분명 시합도 하고 원정에서 돌아오는 늦은 밤 당일이기 때문에

많이 피곤했을텐데 저의 피드백을 본인의 핸드폰으로 다 찍으면서

주의 깊게 들어줘서 너무나 고맙고 저도 최대한 돕고 싶은 마음이

강해져서 저도 열정적으로 피드백을 전달한 것 같습니다.


제가 김진성선수의 투구 매커니즘을 봐주면서 많은 생각도 했었습니다.

이 선수도 분명 자기만의 루틴과 매커니즘이 정립이 되어 있을텐데 시즌중에 투구 매커니즘에 대한 고민을 하고

저에게 물어본 것이 쉽지 않고 엄청난 용기를 가지고 전화했을꺼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프로에서 이렇게 오랫동안 활약을 할 수 있었구나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김진성 선수는 본인 팀의 선수들이나 타 팀의 선후배들에게 많은 질문을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본인의 몸상태에 맞춰서 하는 것이 쉽지 않다고 하여서 여러가지 질문을 저에게 했고 저 역시도

김진성선수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핸드폰에 있던 제 비밀같은 정보를 공유하면서 피드백을 전달하였습니다.

이번에 잠실에 방문한 경험이 저에게는 짧은 시간이였지만 큰 도움이 되고 큰 경험이 되었습니다.

비시즌에 프로선수들이 많이 방문하고 있지만 시즌중에 이렇게 1군선수가 요청한 적은 저도 처음이었습니다.

시즌중에는 큰 틀을 수정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원포인트적으로 체크하고 연습을 진행했습니다.

포수를 바라보는 시선처리와 하체 드리프트의 대해서 소통하였고 투구의 각속도에 대한 피드백을 전달하였습니다.

그리고 우리 많은 아마추어 선수들도 서스럼없이 과감하게 편하게 질문을 했으면 합니다.

그리고 변화에 대한 두려움보다 변화에 대한 희망을 가지고 연습을 한다면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앞으로 올 시즌 LG트윈스의 김진성선수 활약을 기대하고 응원하겠습니다.

계속 수시로 연락을 하면서 저희도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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