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질문에 박진만 감독은 "'오늘 쉴래?'라고 물었더니 '아닙니다. 나가겠습니다'라고 하더라. 사실 (최)형우도 발목이 좋은 상태는 아니다. 하지만 우리 팀 타선에서 빠지면 안 되는 선수다"며 "8일 경기를 마친 뒤에도 '내일 쉴래? 아니면 대타로 나갈래?'라고 물었더니 형우가 괜찮다고 했다. '어 그래 알았어'라고 답하고 바로 라인업에 넣었다"고 밝혔다. 환하게 웃었다.
한편 외야수 김지찬, 김성윤이 동시에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박 감독은 "타격코치가 두 선수 다 페이스가 떨어져 있다고 하더라. (김)헌곤이가 좌완 투수에 강점이 있어 헌곤이를 먼저 넣었다"고 설명했다. 이날 NC에선 좌완 에이스 구창모가 출격한다.
지난 7일 키움 히어로즈전 도중 옆구리에 불편감을 느꼈던 류지혁은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박 감독은 "어제(9일)도 후반에 출전이 가능한 상태였다. 현재 별문제가 없어서 라인업에 포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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