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후 만난 전병우는 "2회에 좋은 찬스가 왔는데 그때 살리지 못해 마음이 무거웠다. 이후 중요한 역할을 해 마음이 조금 가벼워진 것 같다"고 입을 열었다. 2회초 무사 1, 2루 찬스서 전병우는 3루수 방면 병살타로 아쉬움을 삼킨 바 있다.
홈 슬라이딩 상황에 관해 물었다. 전병우는 "얕은 타구였는데 공이 뜨자마자 이종욱 코치님께서 (홈에) 들어가라고 하셨다. 조금 무리일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고 아웃 타이밍일 듯해 슬라이딩하면서 피해 보자고 다짐했다. 그렇게 뛰어 들어갔다"고 답했다.슬라이딩 과정에서 오른팔이 다 쓸렸다. 전병우는 "피가 많이 났다. 그래도 괜찮다"며 수줍게 미소 지었다.
홈 슬라이딩 상황에 관해 물었다. 전병우는 "얕은 타구였는데 공이 뜨자마자 이종욱 코치님께서 (홈에) 들어가라고 하셨다. 조금 무리일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고 아웃 타이밍일 듯해 슬라이딩하면서 피해 보자고 다짐했다. 그렇게 뛰어 들어갔다"고 답했다.슬라이딩 과정에서 오른팔이 다 쓸렸다. 전병우는 "피가 많이 났다. 그래도 괜찮다"며 수줍게 미소 지었다.
전병우는 "스스로 좀 안 좋아진 것 같아 전력분석팀에 잘했을 때와 못했을 때를 비교해달라고 부탁했다. 분석원들이 잘 찾아준 덕분에 약간 괜찮아지지 않았나 싶다"며 "이렇게 안 쉬고 경기에 계속 나가는 게 너무 오랜만이다. 처음엔 대수롭지 않게 넘겼는데 며칠 지나다 보니 몸무게가 3kg 정도 빠졌더라"고 밝혔다.
이어 "최대한 몸무게를 회복하려고 억지로 많이 먹고 있다. 잠도 9~10시간은 자려고 한다. 잘 챙겨 먹으려 노력 중이다"며 "지금처럼 안 다치고 꾸준히 하다 보면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싶다. 체력 관리를 잘해보겠다"고 덧붙였다.
전병우는 "연승 중이라 팀 분위기는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다. 주장 (구)자욱이가 부상에서 돌아오면서 더 많이 좋아진 듯하다"며 "시즌이 끝났을 때 높은 곳에 있길 바라는 중이다"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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