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은 우성이 챔필 외부 화장실 갔다가 나왔는데 거기 선수 출입구 같은게 있었나봄 진짜 거의 동시에 나와서 나도 모르게 동네 주민처럼 엇 안녕하세용~하고 지나갔음 우성이도 네(꾸벅)하고 인사받아줌
두번째는 창원에서 일요일에 직관하고 하루자고 월요일에 돌아오려고 버스정류장 갔는데 터미널에 누가봐도 상우가 정면에서 들어왔는데 나랑 친구랑 동시에 짠것처럼 반대쪽으로 고개 돌림ㅋㅋㅋㅋㅋ
둘이서 아는척 할까말까 고민 100번 했는데 한참 작년에 상우가 못하고 있을때라 팬인거 들키면 불편해 할것같고 여자친구분(현와이프)이랑 같이 있어서 걍 필살적으로 못본척함
못본 척 하는것도 힘들더라 사람도 엄청 없어서 더 뻘줌했음 그렇게 계속 모르는척 하면서 광주가는 버스 상우 뒷자리 앉아서 옴ㅋㅋㅋ
세번째는 경기 전에 일찍가서 인크커피 앉아있는데 지성이가 커피사러왔는데 알아보는 사람이 나밖에 없어서 아는척 할까 말까 천번 고민하다가 사진찍어달라고 함
지성이는 잘생겨서 그런가 떨리더라 말거는데 찐따통 ㅈㄴ왔음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