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삼성 어디서 이런 신인이 뚝 떨어졌나…표정 변화가 없는 19세 막내 "흥분하면 냉정하게 승부하지 못한다"
무명의 더쿠
|
12:42 |
조회 수 281
6회 위기 때는 어떤 마음가짐이었을까. 장찬희는 "팀이 4점 차로 이기고 있었기 때문에 주자를 쌓기보다는 점수를 주더라도 빨리 타자와 승부하는 게 낫다고 판단했다. 타자에 집중해 투구했다"고 전했다.
4-3으로 맞이한 9회, 베테랑 마무리투수 김재윤이 마운드에 올랐다. 첫 선발승이 걸려 있었지만 장찬희는 너무나도 덤덤한 표정으로 경기를 지켜봤다. 김재윤이 탈삼진 3개로 완벽하게 이닝을 삭제해 승리가 확정됐다. 장찬희는 "내 첫 승을 생각하고 있기보다는, (김)재윤 선배가 삼진을 많이 잡으셔서 좋아서 계속 박수 쳤다"고 말했다.
이어 "옆에서 승민이 형이 더 긴장하고 부담감을 갖고 있는 듯했다. 농담 섞인 이야기들을 하며 화기애애하게 대화했다"고 덧붙였다. 좀처럼 표정 변화가 없는 스타일이다. 장찬희는 "흥분하면 타자에게 냉정하게 승부하지 못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더 차분하게, 이성적으로 임하려 노력한다"며 "성격은 엄청 활발하진 않지만 막 차분하지도 않다. 친구들과 있으면 놀 때는 잘 논다"고 설명했다.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477/0000607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