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 '1667일 동안 1경기도 안 쉬었다' 박해민 마침내 오늘(8일) '역대 단독 2위'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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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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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오늘(8일) 역대 단독 2위에 오른다.
LG 트윈스 박해민(36)이 KBO리그 역사상 두 번째 '철인(鐵人)'의 반열에 이름을 올렸다.
올 시즌 팀의 33경기에 모두 나선 그는 삼성 라이온즈 소속이던 2021년 10월 13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부터 이날까지 622경기 연속 출장 기록(지난해까지 589경기)을 이어갔다. 이 부문 역대 2위인 김형석(1989~1994년·당시 OB)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날짜로는 무려 1667일, 4년 7개월 동안 단 한 경기도 결장하지 않은 것이다. 2022년 LG 이적 후로는 5시즌째 609경기를 모두 뛰었다.
박해민은 8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 출장하면 623경기로 김형석을 제치고 단독 2위로 올라선다.
이제 박해민이 이 부문 1위인 최태원(1995~2002년·당시 쌍방울-SK)의 1009경기를 넘어설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린다. 그러려면 2년 뒤까지 연속 출장을 이어가야 한다. 만약 박해민이 앞으로도 매년 144경기에 모두 나선다면 올 시즌 후 733경기, 내년에는 877경기, 2028시즌에는 1021경기에 도달한다.
현재까지만으로도 놀라운 기록이다. 한국야구위원회(KBO) 2026 레코드북에선 연속 경기 출장을 역대 28위(331경기)까지 집계하고 있는데, 박해민 다음으로 기록을 진행 중인 현역 선수는 아무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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