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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NC전에서도 4연패 위기에 몰려 있던 SSG는 6-7로 뒤지던 연장 10회말 2사 만루에서 터진 정준재의 우전 적시타로 7-7 동점을 만들었다. 연장 11회에 양 팀 모두 득점하지 못하면서 무승부로 끝나 SSG는 간신히 ‘패전’을 면했다. 정준재가 이틀 연속 SSG를 4연패에서 구해냈다.
정준재는 “요즘 페이스가 워낙 좋아 자신감이 있었다. 내 차례만 와라 하면서 기다렸다”며 “어제는 팀이 이기지 못했는데 오늘은 이길 수 있어 기분이 정말 좋다. 끝내기 안타가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기분이 좋다”고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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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숭용 SSG 감독은 “최정이 홈런으로 선취점을 가져오고 류효승, 오태곤이가 자칫 흐름을 뺏길 수 있었던 순간마다 홈런을 기록해 경기를 끝까지 끌고 갈 수 있었다”며 “특히 중요한 순간 나온 최지훈의 동점 적시타와 정준재의 끝내기 안타가 결정적이었다. 두 선수를 칭찬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