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그는 "오늘은 볼 배합 부분에서 약간 좌우보다 위아래를 많이 썼는데 그 부분이 잘 된 것 같다"며 "커브를 많이 던지면서 좋은 결과 나온 것 같다"고 평가했다.
이날 최원태는 주전포수 강민호 대신 장승현과 호흡을 맞췄다. 그는 "둘 다 좋은 포수인데 제가 결과가 계속 안 좋아서 (강)민호 형한테 좀 미안하다. 오늘 잘 던져서 다행인 것 같다"고 말했다.
지난 달 삼성은 키움과의 고척 3연전에서 스윕패를 당한 바 있다. 최원태는 "형우 형이 그때 기억을 떠올리며 '집중해서 세 경기 다 이겨보자'고 말했었는데 두 경기 일단 이긴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