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잡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5회 연속 금메달에 도전한다. 대한체육회의 최종 승인 절차가 남았지만 사령탑은 WBC를 지휘했던 류지현 감독으로 내정됐고, 선수단 구성이 남았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경기력향상위원회가 결정하는 최종엔트리는 6월초 발표될 전망이다.
476 6
2026.05.06 13:44
476 6

대표팀의 시선은 이번에도 마운드에 꽂힐 수밖에 없다. 아시안게임은 투구 수 제한 있는 WBC와 달리 그야말로 한 경기를 온전히 책임질 선발 투수들이 필요한 대회다. 결승까지 오를 경우 최대 6경기를 치른다. 에이스는 2경기에 등판해야 한다. 조별리그, 슈퍼라운드, 결승까지 소화하려면 최소한 3명은 확실한 선발 투수가 필요하다.

최종 엔트리 결정 시점에 좋은 페이스와 기록을 유지하느냐가 관건이다. 현재 리그 사정을 보면 소형준·오원석(이상 KT), 김진욱·나균안(롯데), 최민석(두산) 등이 좋은 모습으로 출발하며 일단 시선을 잡고 있다.

다만 국제대회 경험까지 갖춘 ‘확실한 선발 투수’가 필요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아직 뚜렷한 답이 보이진 않는다. 야구 대표팀은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마찬가지로 ‘만 25세 이하 또는 프로 입단 4년 차 이하’로 자체적인 나이 제한 규정을 두기로 했다. 나이 관계 없이 선발하는 와일드카드는 3명이다. 리그 형편상, ‘확실한 선발 투수’를 결국 와일드카드로 뽑아야 하게 될 수도 있다.

무엇보다 대회 시점이 리그 순위 경쟁 절정인 시즌 막바지라는 점은 일찍이 우려 사항으로 지적되고 있다. 팀의 핵심 선수들을 구단들이 선뜻 내놓지 않으려 할 것이기 때문이다.


구단들도 꼼짝 못할 ‘룰’은 한 가지 있다. KBO는 규약을 통해 국가대표로서 병역 혜택을 받은 선수는 해당 대회 이후 5년간 국가대표로 선발되면 반드시 참가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른 바 ‘병역 먹튀’를 막고자 2015년 만든 룰이다.

2023년 항저우아시안게임 금메달로 병역 혜택 받은 선수들이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적용 받는다. 당시 혜택 받은 19명 중 선발 투수는 원태인(삼성), 문동주(한화), 곽빈(두산), 박세웅·나균안(이상 롯데)이다. 이들은 부상당해 던질 수 없는 상태가 아니라면 대표팀 선발시 반드시 합류해야 한다. 그러나 확실한 선발 투수로 고려되던 문동주가 최근 어깨 수술을 받게 돼 시즌아웃, 아시안게임 출전도 불발됐다.

그나마 원태인과 곽빈이 가장 믿을 만하지만 확실한 선발 투수는 더 필요하다.



현재 안우진(키움)이 조기 복귀해 놀라운 페이스로 회복하며 4경기 만에 시즌 첫승을 거뒀다. 9월이면 완전히 정상 활약을 하고도 남을 시기다. 그러나 안우진은 뽑고 싶어도 못 데려간다. 프로 입단 후 대한체육회로부터 국가대표 자격을 영구 상실한 안우진은 WBC나 프리미어12와 달리 대한체육회가 주체인 올림픽, 아시안게임에는 아예 나갈 수 없다.

구창모(NC)도 시즌을 잘 출발했다. 6경기에서 34.1이닝을 던져 평균자책 2.88로 3승을 거뒀다. 지금 같은 페이스를 유지한다면 선발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그러나 데뷔 이후 계속된 부상으로 한 번도 규정이닝을 소화해본 적 없는 구창모는 2023년에도 아시안게임 출전을 위해 애썼지만 결국 부상 여파로 선발되지 못했다. 이후 입대해 상무에서 재활하며 병역 의무를 이미 소화했다.

무엇보다 NC 구단은 1월 사이판에서 있었던 대표팀 소집훈련에조차 구창모를 보내지 않았다. 기본적으로 경기력향상위원회가 선발한 선수는 부상이 아닌 이상 합류해야 하지만, 딱히 기대 혜택이 없는 대회를 놓고 NC 구단이 어떤 입장을 취할지도 초미의 관심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144/0001113714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우당탕탕 요괴 판타지! 영화 <모모와 다락방의 수상한 요괴들> 예매권 이벤트 37 00:06 3,756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800,77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860,81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4,306,91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60812 기사뉴스 저작권법 침해 강력 제재] 20.04.29 37,434,668
공지 알림/결과 📢 2026 야구방 인구조사 결과 📊 132 03.29 123,478
공지 알림/결과 🌟 2025 올스타전 컨텐츠 모음 🌟 70 25.07.16 209,829
공지 알림/결과 𝟐𝟎𝟐𝟓 𝐃𝐘𝐎-𝐃𝐄𝐄'𝐬 𝐅𝐎𝐎𝐃 𝐒𝐎𝐋𝐃 𝐎𝐔𝐓 𝐋𝐈𝐒𝐓 221 25.03.14 496,932
공지 알림/결과 📢 야구방배 KBO 응원가 총선 결과 49 25.03.12 729,074
공지 알림/결과 ▶▶▶ 야구방 팀카테 말머리는 독방 개념이 아님. 말머리 이용 유의사항 13 16.02.29 869,304
모든 공지 확인하기()
15995756 잡담 엘지) “팀 분위기도 바뀌는 것이었는데 거기서부터 삐걱거리기 시작했다”라고 고우석의 복귀가 무산된 것에 아쉬움을 곱씹었다. 07:22 0
15995755 잡담 야구게임 1라 지명한 얼라가 첫해에 어깨부상 당해서 시즌 아웃됐어 ˚₊‧.・゚゚・^ᶘ=ฅᯅฅ=ᶅ^・゚゚・.‧₊˚ 07:20 16
15995754 onair 키움) ㅈㄴ 허무함 2 06:59 83
15995753 onair 키움) 쳐맞고 잘막네ㅋㅋㅋ 3 06:55 61
15995752 onair 키움) 정후 볼넷 ✧(੭🍀'ᗜ')੭✧(੭🍀'ᗜ')੭✧(੭🍀'ᗜ')੭ 1 06:38 18
15995751 잡담 기아) 정우 고모돌아가시고 할머니이모 경기도 못볼정도로 아프시다고.. 06:12 368
15995750 잡담 삼성) '6회 2사 2, 3루' 왜 페덱은 강민호를 마운드로 불렀나…"스트레스 받을 정도로 공을 던졌다" [MD대구] 3 06:03 270
15995749 잡담 기아) 와 자다가 빗소리 듣고 일어남 05:34 149
15995748 잡담 기아) 비 엄청 많이와 ^ᶘ=´.‸.`=ᶅ^ 05:27 161
15995747 잡담 삼성) 사람 귀가 쫑긋하다라는게 눈에 보이는건 처음이야 2 04:46 483
15995746 잡담 야구게임 투수 상위 0.6 찍었다 1 04:45 191
15995745 잡담 삼성) 천둥 번개 비 7 04:43 350
15995744 잡담 기아) 도영이 마지막타석에 등장할때 주심이 공 바꾸는데 5 04:37 520
15995743 잡담 엘지) 우리 ㅈ됨송 약간 이해가 안가는게 04:33 214
15995742 잡담 야구게임하는데 42세에 선발투수로 mvp 받고 은퇴함 04:05 119
15995741 잡담 ??: 인스타 넘기다 럭키스타네로를 봤어요 4 04:01 267
15995740 잡담 삼성) 어제 라팍에서 본 달 🌖 4 03:48 318
15995739 잡담 야구게임 상위 0.1퍼 떴어ㅋㅋㅋㅋ 1 03:42 316
15995738 잡담 기아) 아니... 엉민규 인터뷰 진짜 말을 조리있게잘한다 3 03:39 331
15995737 잡담 47세까지 포수로 경기 뛰는게 맞아...? 2 03:39 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