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종료 후 이재현은 "아직 좋았을 때 느낌은 아니다. 조금씩 좋아지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하루하루 하고 있다"고 현재 상황을 말했다.
현재 타격감을 묻자 "준비를 했던 게 라인 드라이브 타구를 많이 만들려고 했다. 시범경기까지는 괜찮았는데 막상 시즌 들어가니까 저도 모르게 변화가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안 맞다 보니까 위축된 부분이 있었던 것 같다. 제가 해온 방향성을 잃지 않으려고 계속 꾸준히 연습하고 있다. 조금씩 좋아지길 바라면서 계속하고 있다"고 했다.
원태인은 정확히 어떤 조언을 해줬을까. 이재현은 "투수 입장에서 '요즘 치기 어려운 볼이 많이 들어오지 않냐'고 하면 맞다고 했다. 그러니 '네가 너무 방어적으로 나오니까 투수는 더 자신 있게 던져서 그런 볼들이 많이 나오는 거다. 위압감이 없다. 그러면 투수 입장에서 더 편하다' 이런 이야기를 해주셨다. 생각해 보니 그 말이 맞는 것 같다. 그래서 도움이 됐다. 감사하다"고 설명했다. 이재현은 원태인의 조언을 받고 타석에서 더 적극적인 타격을 하고 있다고 했다.
https://naver.me/FP8ZhXb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