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스퀘어 엘지) '원클럽 2000경기' 금자탑. LG 오지환의 갈증 → "야구 못했던 시간 아까워.. 우승 5회는 채우고 싶다"
210 4
2026.04.16 23:03
210 4
qFXksR
LG 트윈스 유격수 오지환이 '전설'을 예약했다.

오지환은 16일 잠실 롯데전 5번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하면서 통산 2000경기 금자탑을 세웠다. KBO 역대 23호이자 유격수로는 두 번째다. 올해 안에 유격수 최다 출전 신기록도 가능하다.

오지환은 4타수 1안타 1도루 활약하며 7대4 승리에 앞장섰다.

오지환은 "기록이 걸린 날에 이겨서 다행이다. 팀에 피해 끼치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 회자가 될 수 있는 경기에 이겨서 다행이다. (기록이)아직 진행 중이기 때문에 한 경기 한 경기 소중하게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수비 부담이 가장 큰 유격수 포지션으로 그리고 또 원클럽맨으로 2000경기 의미는 남다르다.

오지환은 "너무 감사하다. 한 팀에서 2000경기를 뛸 수 있었다는 것에 감사하다. 제 자리 유격수라는 곳에서 이루어냈다. 한 번도 포지션이 바뀌지 않았다. 더 열심히 하려고 하고 그래야 한다는 책임감도 든다"고 소감을 밝혔다.

힘든 시간도 많았다. 오지환은 2009 신인드래프트 1차지명으로 LG에 입단했다. 신인 시절부터 주전 유격수로 뛰면서 시행착오도 많았다.

오지환은 "어렸을 때에는 그냥 나가서 경기 하는 게 좋았다. 눈치도 많이 봤다. 저 때문에 진 경기도 많았다"고 돌아봤다.

오지환은 LG가 암흑기를 탈출한 2013년 무렵부터 리그 정상급 유격수 반열에 올랐다. 오지환은 2016년 20홈런을 폭발하면서 리그 대표 유격수로 우뚝 섰다. 2022년에는 25홈런 20도루를 달성하며 꽃을 피웠다. 2022년과 2023년 연속해서 유격수 골든글러브를 석권했다.

오지환은 "20대 후반 부터 제 야구를 조금 할 수 있는 시간이 왔다. 야구가 좀 재미있어지니까 또 내가 흘려보낸 시간들이 생각나고 아까웠다. 그러다가 FA를 두 번하고 한 팀에서만 뛰다 보니까 고참이 되어 있더라"며 지난 나날들을 추억했다.


오지환은 2023년에는 LG를 29년 만에 통합우승으로 이끌었다. 한국시리즈 MVP에 등극하며 LG의 오랜 숙원을 풀었다. 2025년 징검다리 우승까지 달성했다.

하지만 아직 배고프다.

오지환은 "최근에 많이 누렸지만 아직 갈증이 난다. 선수 생활을 하면서 오히려 다른 팀들의 우승을 지켜본 게 더 많다. 어린 친구들은 모르겠지만 나는 그렇다. 내가 고참이 되고 나서야 최근에 우승 두 번 했다. 뭔가 해냈다는 느낌보다는 더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고 '우승'을 갈망했다.

그는 팀을 최우선으로 생각했던 선수로 기억되길 희망한다.

"우승 다섯 번은 채웠으면 좋겠다. 정말 쉽지 않은 일이라는 걸 안다. 나중에 트윈스의 선수로 기억될 때 '아 그 선수' 하면서 기억되고 싶다. 그런 생각을 꿈꾸면서 하고 있다."


https://naver.me/FIc8Ljvo



현역으로 주전유격수 하고 있다는 자체도 대단하고 암흑기부터 우승까지 함께한 엘지의 심장 오지환이 있어서 행복하다 동결건조진행해!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이글립스X더쿠🌸] 더 가볍고 더 여릿하게💗이글립스 베어 블러 틴트 체험단 모집 82 00:07 2,03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61,34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189,42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48,17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497,441
공지 알림/결과 📢 2026 야구방 인구조사 결과 📊 130 03.29 15,166
공지 알림/결과 🌟 2025 올스타전 컨텐츠 모음 🌟 70 25.07.16 167,318
공지 알림/결과 𝟐𝟎𝟐𝟓 𝐃𝐘𝐎-𝐃𝐄𝐄'𝐬 𝐅𝐎𝐎𝐃 𝐒𝐎𝐋𝐃 𝐎𝐔𝐓 𝐋𝐈𝐒𝐓 218 25.03.14 469,971
공지 알림/결과 📢 야구방배 KBO 응원가 총선 결과 49 25.03.12 685,298
공지 알림/결과 ▶▶▶ 야구방 팀카테 말머리는 독방 개념이 아님. 말머리 이용 유의사항 13 16.02.29 825,047
모든 공지 확인하기()
14222293 잡담 두산) 인간적스로 퀄스 퀄스플한 선발은 승줘라 01:11 1
14222292 잡담 한화) 24년 입덕인데 채은성한테 유한적 단 한번도 없었음 1 01:11 30
14222291 잡담 한화) 아니 난 진짜 지인이었어도 욕했던 게 정당화되진 않는다고 생각함 1 01:11 34
14222290 잡담 한화) 뭐 상황파악도 되기전에 걍 우르르 욕박고 기다려보자던 수리들 존나 패던데 01:11 17
14222289 잡담 한화) 걍 오늘 일도 그렇고 너무 속상함 ㅠㅠ 01:11 12
14222288 잡담 근데 난 이번 일 뿐만 아니라 누구랑 지인이라고 욕하는게 그렇게 옳다고는 생각안함... 1 01:11 26
14222287 잡담 한화) 시공간을 비틀어서 챈성에개 휴가를 주고싶다.. 01:11 10
14222286 잡담 한화) 초대표도 왜 ‘중탁’ 주냐고ㅋㅋㅋㅋㅋㅋ 8 01:10 104
14222285 잡담 한화) 어제는... 채은성 실책도 온에어때 제대로 욕 못한거 억울한 듯한 애들까지 다 튀어나옴ㅋㅋ 2 01:10 41
14222284 잡담 한화) 최원호 타임라인 찾아봄 2 01:10 30
14222283 잡담 기아) 울 엄마 갸구에 스며들고 있는거 같음 01:10 21
14222282 잡담 한화) ㅍㅁ오늘 친구한테 야구 하소연 좀 햇음... 01:10 38
14222281 잡담 한화) 결국 챈성이랑 챈모님 귀에 들어간게 너무 슬프고 당사자가 넘 밉다 9 01:10 159
14222280 잡담 한화) 엊그제 캡틴수리 안 나와서 다행이라는 말도 봤는데 ㅋㅋㅋㅋ 4 01:10 73
14222279 잡담 한화) 카테에서 채은성한테 유하다는거에 웃고갑니당.... 01:10 26
14222278 잡담 한화) 본인이 무슨 타스포츠 프론트라고 채은성 지인이라고 우기던 애 뭐하나 모름 01:09 42
14222277 잡담 한화) 정확히 알지도 모르면서 한순간에 채은성한테 욕하던 거 2 01:09 59
14222276 잡담 SSG) 성한이 메쟈 1 01:09 60
14222275 잡담 한화) 걍 선수 패는게 너무 신나보여서 나갔음 어제 5 01:09 66
14222274 잡담 엔씨) 난 영규 갈아쓰는게 진짜 걱정인데 사민이도 콜업 이후로 진짜 심하고 4 01:08 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