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한 마디 한 마디 거를 거 없이 좋아
연패 끊고 싶었는데 경기가 잘 안되서 속상했다
오늘 팀에 보탬이 된 것 같아서 좋았다
어제 생일이었는데 승리로 선물 받은 것 같다
그치만 내일까지 이기면 더 큰 선물일 것 같다
(5아카 9구에) 나는 원래 이런 땅볼 투수다 운도 좋았고 요즘 공도 좋았다
포수 뒤에 1번 내 유니폼이 있어서 더 힘 받았다
'직구 쳐라 나는 투심 던진다' 마인드로 승부본게 잘 된 것 같다
로운이한테 나도 손하트 했는데 다음 이닝 있어서 티는 안 냈다
묵묵히 있다가 다음 이닝 다 막고 대화 많이 했다
투심 좋았는데 슬라이더 안 들어가서 자신에게 화났다 다음에 잘 던져야겠다
오늘은 로운이껄 내가 막았지만 작년엔 로운이가 내껄 막았고
내 뒤엔 경은 선배님도 병현이도 있어서 다들 평자가 낮울 수 밖에 없다
서로 믿고 공을 뿌리니깐, 그게 비결이다
팬들의 반응 많이 본다 오늘 승리 기뻐하실 것 같다
우리도 힘들었지만 팬분들이 더 힘드셨을 것 같아서 책임감 있게 던졌다
경기 많이 남았는데 더 찾아와주시면 보답하도록 하겠다
진심 하나 하나 다 좋아서 메모했어 ദ്ദി૮₍⸝⸝ʚ̴̶̷ ᴥ ʚ̴̶̷⸝⸝₎ა
그리고 덕캠 인터뷰 하고싶었는데 해서 기분 좋대
잘하는 사람만 하는건데 작년에 못해봤다고 ㅋㅋㅋㅋㅋㅋ
민이 야구에 진심이고 생각도 깊어보이는 인터뷰라 좋다
자기 유니폼 보고 힘 냈다고 하니 마킹 꼭 해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