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만큼 못 해" 최형우 이렇게 냉정할 수가, 왜 이런 조언 남겼나 [MD오키나와]
동료가 된 최형우는 "치는 건 정말 잘 치더라"라면서 "디아즈에게 이 말을 해줬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작년만큼은 못 한다고 해줬다. 왜냐하면 나도 예전에 한 번 겪어봤다. 말도 안 되게 잘하지 않았나. 이 기록은 평생 깨기 힘들 것이다. 그러니까 '144경기 4번 타자 자리에만 서 있어도 상대 팀들은 분명히 위압감이 가질 것이니 너무 욕심 부리지 말라'고 이야기해줬다"고 밝혔다.
디아즈는 올해 작년보다 더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어할 터. 하지만 너무 욕심을 부리면 자신에게 악영향으로 올 수 있다는 점을 알려준 것이다.
2002년 삼성에 입단해 20여년간 뛰어온 최형우는 산전수전 다 겪은 베테랑이다. 누구보다 경험이 많다. 디아즈에게는 피가 되고 살이 되는 현실적 조언이 아닐 수 없다.